영화 산업: Kim Hak-cheol
- 2006
비상 (2006)
비상02006HD
인천팀이 창단되고 수석코치로 합류한 장외룡. 그는 하루 3시간만 자며 꼼꼼히 상대팀을 분석, 매 시합마다 자신만의 비디오 분석화면을 만들어낸다. 한 단계, 한 단계 그가 제시한 목표가 성과를 이루기 시작하면서 선수들은 감독과 절대적인 신뢰를 쌓아간다. 그리고 인천을 최하위로 분류했던 언론들은 돌풍, 짠물축구, ‘공포의 외룡구단’ 이라는 수식어로 그들을 조명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선수들의 환경은 여전히 열악하기만 했다. 재정적으로 넉넉하지 못한...